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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극적으로 월드컵에 합류할까.
프랑스축구협회는 10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5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26명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지만 프랑스는 25명 만을 선발했다.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카림 벤제마, 오렐리앙 추아메니, 라파엘 바란 등이 승선했다.
포그바는 프랑스 중원의 핵심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이끌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선수다. 하지만 은골로 캉테와 함께 포그바가 부상을 당하며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포그바는 훈련 도중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 당초 재활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 9월 수술을 진행했다. 이후 상태를 지켜봤지만 아직 소속팀에서도 복귀를 하지 못하며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졌다.
월드컵 최종 명단이 발표되기 전에 포그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MS)에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포그바는 본인의 춤 영상과 함께 “무릎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이라는 글을 남겼다.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음을 포그바 답게 공개한 모습이었다.
포그바는 2016-17시즌부터 6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2018-19시즌에는 리그에서만 13골을 터트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계륵으로 전락했고 이번 시즌에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포그바가 월드컵에 나설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최종 명단 26명이 아닌 25명을 발표하면서 남은 한 자리가 포그바의 자리일 수 있다는 의견이다. 포그바의 극적인 본선 합류를 바라는 모습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포그바 SNS]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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