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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6)가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영화 ‘본즈 앤 올’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샬라메는 민소매로 드러난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군살 하나 없이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야외에선 따뜻한 질감의 스웨터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밀라노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귀여운 매력이 도드라졌다.
한편‘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샬라메는 떠돌이 ‘리’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눈빛만으로도 서사를 담아내는 배우임을 증명한다.
떠오르는 신예 배우 테일러 러셀은 숨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한 피로 얼룩진 삶을 사는 소녀 ‘매런’ 역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거머쥔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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