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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비비가 인터넷 방송 중 돌발 행동으로 함께 있던 인기 스트리머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을 당황케 했다.
침착맨은 13일 자신의 트위치 채널 생방송에 비비를 초대해 그의 근황과 앨범 홍보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시작 직후 6천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려 비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비비는 "어떻게 하면 (시청자수가) 더 올라가냐"고 묻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상체를 숙이고 가슴을 노출하려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비비의 이같은 돌발행동에 당황한 침착맨은 "미리 말씀드리겠다. XX 떨지 마시고 그냥 앉아 있으면 된다"고 장난스럽게 주의를 줬다.
이어 침착맨 "그냥 이야기하다 보면 알아서 들어오신다"고 조언하자, 비비는 "옛날에 인터넷 방송 보니까 (노출하는) 그런 분이 많으시길래 해봤다"고 해명했다.
한편 비비는 첫 정규 앨범 '로우라이프 프린세스 - 누아르(Lowlife Princess-Noir)'로 오는 18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은 '나쁜년(BIBI Vengeance)'이다.
[사진 = 침착맨 생방송]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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