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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지난 14일 공개된 유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셀피시(SELFISH)' 타이틀곡 '셀피시(Selfish)'가 국내 주요 음원 포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해당 곡은 발매 당일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최고순위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지니와 멜론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에서 각각 5위와 8위로 진입했고, 발매 4주 내 최신 차트에서도 지니 10위권 내, 멜론 20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발매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수록곡 '멜로디(Melody)'는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최고순위 2위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레이 로우(Lay Low)', '블러드 문(Blood Moon)' 역시 모두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써니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맡은 '셀피시' 뮤직비디오는 우유부단한 상대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담은 가사 속 유아의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내면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다채로운 콘셉트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셀피시'는 한층 더 '힙'해진 유아의 에너지를 중독성 있는 R&B 사운드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담아낸 곡이다. '유아독존'이라는 수식어다운 존재감으로 '세상 단 하나의 아이덴티티'를 몸소 입증해내고 있는 유아의 당차고 도발적인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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