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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르세라핌(LE SSERAFIM), 아이브(IVE)가 일본 연말 특집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오후 생중계로 진행된 '제73회 NHK홍백가합전' 출연자 발표 회견을 통해 트와이스, 르세라핌, 아이브의 ‘홍백가합전’ 출연이 확정됐다. 앞서 이들의 출연 소식이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진 바 있는데, 이날 출연자 라인업이 공식 발표되면서 출연을 확정지은 것이다.
이날 출연자 발표 회견에는 르세라핌 미야와키 사쿠라와 카즈하, 아이브가 출연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렇게 빨리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스케줄 때문에 멤버 3명은 오지 못했지만 '홍백가합전'에서는 멤버 모두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홍백가합전'은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눠 공연을 통해 대항전을 펼치는 NHK 연말 대표 TV 프로그램으로, 매년 12월 31일 현지에서 방송되고 있다. 트와이스와 르세라핌, 아이브는 모두 홍팀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 아이브, 르세라핌이 출연하는 '제73회 NHK 홍백가합전'은 오는 12월 31일 도쿄 시부야 NHK홀에서 열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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