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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여정(75)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17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여정이 소속사를 나올 예정이다. 얼마 전 깊은 고민 끝에 소속사 측에 이 같은 뜻을 전달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이승기(35)가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18일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묻기 위해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질 않고 있다.
윤여정과 이승기 두 배우 모두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수사의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 경영진의 횡령 혐의가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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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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