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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42)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아내 인민정(40)은 "달려달려!!!! 원래 우리의 일상은 이런 모습. 한명이 픽업하면 한명은 차 돌리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는 김동성이 식당에서 음식을 픽업해 배달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분주하게 배달지로 달려가는 김동성의 뒷모습이 시선을 끈다.
인민정은 "가끔 내 팔자야~~하면서 한탄도 하지만 그것 또한 내가 짊어질 것이라 생각하며 이겨내고 이겨내고 이겨내고 있답니다. 분명 이유가 있는 지금의 시간들이라 생각하고 하루를 한시간을 일분일초를 살아내고 있어요"라면서도 "근데 솔직히 쪼끔 지쳐온다 ㅎㅎㅎㅎㅎ 가끔 나도 어리광부리기"라고 덧붙이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5월 인민정과 재혼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과일장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인민정]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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