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가 2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효주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다. 단독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 13언더파 131타)에게 5타 뒤졌다. 4월 말 롯데 챔피언십 이후 7개월만에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순위는 상승했으나 선두와의 격차는 벌어졌다.
한국은 6월 말 전인지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5개 대회 연속 우승하지 못했다. 김효주가 한국의 16개 대회만의 우승을 이끌지 지켜봐야 한다. 뒤이어 이정은6, 양희영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 김아림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다.
전인지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6위, 안나린, 김세영이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6위, 최운정이 이븐파 144타로 공동 42위, 고진영이 3오버파 147타로 공동 49위, 최혜진, 지은희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1위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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