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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나는 솔로' 6기 정숙(이하 가명)이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정숙은 "요즘 일도 적성에 안 맞는 것 같고 주말부부도 하기 싫어서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 중이에요. 저는 사람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도와주는 일, 제가 잘하는 일, 일한 만큼 돈 버는 일, 남편이 지역을 옮겨도 따라갈 수 있는 일, 유튜버 활동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다른 일은 한 번도 안 해보고 공무원만 8년 했는데… 아무래도 저는 아닌 것 같아요ㅠ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물리치료사 전공 살려서 필라테스 등 재활이나 운동 관련 일에 도전하고 싶기도 하고 상담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배워서 부부/가족상담사에 도전해보고 싶기도 해요! 제 적성은 연애상담인 것 같아요"라며 네티즌들에게 "진로 고민 도와주세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MBTI가 ENTP인 듯 정숙은 ENTP 유형과 어울리는 직업을 공유하며 원하는 직업에 동그라미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숙은 케이블채널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영식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 8월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정숙은 대구에서 7급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며, 영식은 부산의 한 자동차 회사에서 IT 기획 업무를 맡고 있다.
[사진 = 6기 정숙]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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