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과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대결할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선수들이 올 시즌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각국 대표팀의 베스트11 선수들의 시즌 평점을 책정해 소개했다. 한국과 카타르월드컵 H조에서 대결하는 포르투갈 선수들의 시즌 평균 평점은 7.17점을 기록해 32개국 중 6위에 올랐다. 또한 우루과이는 평점 6.94점을 기록해 10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가나는 TOP10에 포함되지 못했다.
디펜딩챔피언 프랑스는 베스트11이 시즌 평균 평점 7.25점을 기록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아르헨티나가 베스트11 선수들의 시즌 평균 평점 7.23점으로 2위에 올랐고 브라질은 7.2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21일 오전 열린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전은 에콰도르의 2-0 승리로 끝났다. 카타르는 에콰도르에 패하며 월드컵 92년 역사상 사상 처음으로 개최국이 본선 첫 경기에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한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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