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비비(BIBI)가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새 앨범 '로우라이프 프린세스-느와르(Lowlife Princess-Noir)'는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부문 일간(21일 기준)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두 배 넘는 격차로 1위에 올랐고, 같은날 한터차트의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나쁜년'을 앞세워 음원차트에서도 바람을 일으켰다. 발매 직후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나쁜년(BIBI Vengeance)', '조또(JOTTO)', '철학보다 무서운건 비비의 총알 (Blade)' 등 타이틀곡은 물론 인트로까지 포함해 12곡 모두 차트인을 기록했다.
프리싱글로 공개된 '불륜(Sweet Sorrow of Mother)'의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나쁜년'을 비롯해 '가면무도회', '모토스피드 24시' 등 뮤직비디오까지 2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로우라이프 프린세스-느와르'는 비비가 데뷔 3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뜨거운 조명이 쏟아졌다. 압도적 스케일과 묵직한 메시지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비비가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기획, 앨범 프로듀싱까지 전방위 참여한 앨범이라서 더욱 의미있는 성과다.
비비는 정규앨범 발매일에 맞춰 공개한 '나쁜년' 뮤직비디오 외에 '조또', '철학보다 무서운건 비비의 총알'의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필굿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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