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김정연이 11월 22일,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위해 합격바위를 찾았다.
합격바위는 조선시대 과거를 보기 위해 서울로 가는 길목이었던 경기도 광주시 ‘한양 삼십리 누리길’에 있는 범상치 않은 모습의 바위다.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운을 준다는 입소문에 입시철만 되면 많은 인파가 운집한다.
김정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의 콘텐츠로 태극전사에게 응원을 하는 방법을 찾던 중, 한 방송 프로그램 촬영으로 알게 된 합격 바위를 떠올리고 바로 달려가 응원을 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그는“월드컵 16강도 시험에 합격하는 거고, 온 국민의 소원이 아닌가. 그래서 바로 와서 기원을 했다. 하지만 승리보다 16강 진출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우리 태극전사들이 다치지 않는 거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기를 치르고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연은 KBS '아침마당'의 고정 패널, 청주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와 OBS '발품여행, 숨보명' 등에서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내고 있다. 지난 11월 12일(토)~13일(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한국 페스티벌 2022 in 나고야'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했고, 한국 음식 등 전통문화를 적극 홍보했다.
태극전사에게 보내는 응원 영상은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국민안내양TV]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