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첫 겨울 시즌송을 선보인다.
엔믹스는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Funky Glitter Christmas)'를 발표한다.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는 엔믹스의 첫 시즌 송으로 펑키한 브라스와 피아노 리듬이 특징인 팝 장르 곡이다.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 7인의 다양한 보컬 스타일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캐럴의 멜로디를 믹스(MIXX)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또 뮤지컬적인 내레이션과 재즈풍의 프리코러스 등이 더해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그룹만의 음악적 개성을 극대화했다.
엔믹스는 음원 정식 발매에 앞서 23일 0시 신곡 뮤직비디오 완편을 최초 공개했다. 뮤비 티저 영상이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하면서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뮤비 선공개를 확정한 것. 신곡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 뮤비는 엔믹스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맘껏 즐기는 순간을 한 편의 화려한 영화처럼 그려냈다. 설렘 가득한 연말 감성, 일곱 멤버의 생기발랄한 에너지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는 '인터믹션 싱글(Intermixxion Single)'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인터믹션 싱글'이란 엔믹스가 정규 앨범들 사이 새롭고 자연스러운 색깔을 보여주는 스페셜 앨범을 뜻한다. 엔믹스는 데뷔곡 '오오(O.O)', 최근작 '다이스(DICE)'와는 또 다른 모습을 담은 새 노래로 팬들과의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
한편 '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엔믹스는 29일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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