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수아레스 슈퍼스타 총출동에도 "월드컵 영웅은 없었다"…英 언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 월드컵 영웅은 등장하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우루과이에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비롯해 다르윈 누녜스, 파쿤도 펠리스트리, 로드리고 벤탕쿠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했다. 한국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있었다.

별들의 대결에 특히 큰 기대감을 받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승부도 나지 않았다.

이에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이번 경기에는 슈퍼스타들이 많았다. 한국에는 손흥민이 있었고, 우루과이에는 수아레스, 누녜스, 발베르데, 펠리스트리, 벤탕쿠르 등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월드컵 영웅은 없었다. 특히 수아레스는 마지막 다리를 건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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