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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41)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37)가 남편 걱정에 배성재(44)를 호출했다.
김민지는 24일 "4연속 중계에 남편 목이 많이 쉬었네요. 누가 카타르에 따순 물 좀…"이라며 배성재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김민지는 "아휴 너무 잘하네요. 셋이 너무 좋네"라면서도 "남편 따뜻한 물 좀 마셔야…남편 따순 물 좀 주세요"라고 덧붙여 걱정을 드러냈다. 박지성과 배성재 캐스터, 이승우(24) 해설위원 등은 SBS 해설위원으로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현장을 전하고 있다.
이에 배성재는 "미지근한 물 맥인다 ㅋㅋ"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을 걱정하는 김민지의 마음이 전해진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차례로 맞붙는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0:0으로 경기를 마쳤고 오는 28일 밤 10시 가나, 12월 2일 자정에 포르투갈과 경기를 치른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민지]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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