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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축구의 '전설적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극찬했다.
프랑스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D조 2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2연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음바페는 후반 15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0분 1-1 동점 상황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장면을 지켜본 시어러는 영국의 BBC를 통해 "나는 음바페의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감탄했다.
이어 그는 "음바페는 슈퍼스타다.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터치, 기술, 왼발과 오른발, 공중 경합, 골 결정력, 멋지게 골을 넣는 능력까지 환상적이다. 정말 멋진 골을 넣었고, 음바페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선수다"고 극찬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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