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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들의 꽃미남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29일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불트’는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대한민국 트롯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겠다는 일념을 가진 남성들이 이제껏 본 적 없는 화끈하고 다채로운 트롯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2일 첫 녹화를 시작하며, 100인의 트롯맨과 함께하는 트롯 대장정의 첫걸음을 뗐다. 무엇보다 이날 ‘불트’ 첫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오디션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신개념 ‘오픈 상금제’가 베일을 벗었다. 트롯맨들은 물론 심사단과 현장 관객 전원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상금이 눈앞에서 쏟아지는 ‘통 큰 장관’을 보며, 끝없는 환호와 박수갈채를 쏟아 초대박 흥행의 기운을 물씬 느끼게 했다.
더불어 이날 트롯맨들은 ‘불트’의 ‘물이 다른 트롯, 결이 다른 스타’라는 메인 카피에 걸맞게 출중한 외모는 물론 깊이가 다른 가창력과 수려한 무대 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드높였다. 이들 트롯맨 중에는 지역 내 이미 명성이 자자한 검증된 트롯 스타는 물론 트롯 가수 연습생 출신과 트롯에 푹 빠져 산 지 N년 차에 이르는 찐 일반인 출연자까지,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들이 골고루 포진돼 예측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감케 했다.
특히 평균 신장만 무려 180cm에 이르는 ‘비주얼 어택조’가 등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역 배우 및 운동 선수, 모델 출신으로 꾸려진 훈남 트롯맨들은 아이돌급 외모와는 반전되는 정통 트롯 무대를 선보이며 외모도 실력도 다 되는 전천후 무대란 무엇인지를 증명해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불트’가 자랑하는 실력파 예비 트롯맨들의 압도적 비주얼과 강렬한 개성을 오롯이 담은 티저 영상 또한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박혜성의 ‘경아’ 노래에 맞춰 일부 트롯맨들의 참가번호와 이름, 나이 등이 공개됨과 동시에 이들의 꽃미남 비주얼이 가감 없이 클로즈업 돼 관심을 증폭시켰다.
더욱이 트롯맨들은 박상철의 ‘꽃바람’이 흘러나오자 섹시, 큐트, 멋짐, 코믹 등 각기 다른 매력의 ‘트롯 바이브’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100인의 트롯맨 전원이 블랙 슈트를 갖춰 입고 등장해 노래에 맞춰 무아지경 댄스를 추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 여기에 ‘당신의 트롯맨을 키워주세요!’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약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제작진은 “넘치는 끼와 탄탄한 가창력 뿐 아니라, 훤칠한 외모까지 두루 갖춘 완전체 참가자가 예상보다 훨씬 많아 제작진도 놀랐을 정도”라며 “기존 트롯 오디션들과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픽한 총 100인의 꽃미남 트롯맨이 보고 또 보고 싶은 감칠맛 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는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티저 영상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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