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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가 또 한 번의 선행을 펼쳤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금일 생일을 맞아 아름다운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열여덟 어른'에 참여했다.
권유리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 및 팟캐스트 녹음을 진행했으며, 자립 키트 선물 및 대학 진학 학생들의 교육비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권유리는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수건, 담요, 식기세트, 양초 등 자립생활에 유용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자립 키트' 꾸러미 물품에 의견을 냈다. 그는 카드에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까지 담아 직접 포장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권유리는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드라마 '굿잡'에서 함께 자란 보육원 동생들의 자립을 돕는 캐릭터를 연기한 것을 계기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고민을 나누던 중 자연스레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
이에 권유리는 "받기만 하는 생일이 아닌 누군가와 나누는 특별한 생일을 보내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열여덟 어른'들의 하루가 건강하고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권유리는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기부, 미혼모 자립을 위한 해피빈 스페셜 펀딩 참여, 그린피스 인터내셔널 창립 50주년 프로젝트 재능 기부, 동물자유연대에 제품 및 후원금 기부, 취약 어르신 지원을 위한 기부 등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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