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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스태미나 향상법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홍성우, 양재진, 양재웅, 박휘순은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와이프가 아직도 20대지?"라는 박명수의 물음에 "와이프가 아직도 20대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출연자들에게 "박휘순이 아내 분과 17살 차이다"라고 귀띔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김용만은 이어 박휘순에게 "그래서 건강에 많이 신경을 써야 될 텐데, 오늘 의사 분들 많이 나오셨으니까..."라고 입을 열었고, 박휘순은 기다렸다는 듯 "홍 원장님께 궁금한 게 많다"고 운을 뗐다.
박휘순은 이어 "좀 더 내가 여기에서 스태미나를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이나 자세를 배워가고 싶다.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도 있고 그러니까"라고 청했다.
그러자 홍성우는 "케겔 운동. 그건 남자도 좋고 여자도 좋다. 남성분들이 케겔 운동 많이 하시면 전립샘근으로 혈류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 남성의 강직도도 좋아지고"라고 조언했고, 박휘순은 반색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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