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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동료들이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 중인 히샬리송을 극찬했다.
히샬리송은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 2골을 넣었고, 16강 한국전에서 1골을 추가했다. 특히 세르비아전 두 번째 골을 환상적인 시저스킥을 보여줬고, 한국전 골은 감탄사를 자아내는 패스 플레이 끝에 터진 골이었다.
에메르송 로얄은 8일(한국시간)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히샬리송은 미쳤다. 특히 세르비아전 골은 매우 아름다웠고, 놀라웠다. 나는 경기 후 히샬리송에게 '너는 미쳤구나'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히샬리송의 골은 펠레처럼, 호마리우처럼 정말 멋진 골이었다. 나는 히샬리송의 활약이 기쁘다. 히샬리송은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친구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동료 루카스 모우라는 "히샬리송의 골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월드컵에서 그런 믿을 수 없는 골을 터뜨렸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호나우두와 호마리우를 따라가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 모우라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서 히샬리송은 특별한 사람이다. 히샬리송의 활약에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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