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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박주현이 답답한 남자 김우석, 김영대 때문에 직접 팔짱을 꼈다.
배우 박주현이 8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박주현은 개인 포토타임을 마치고 열연한 김우석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김우석이 옆에 서자 박주현은 왼팔을 들며 팔짱을 낄 수 있게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김우석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뒷짐지며 포즈를 취했다. 결국 박주현은 답답했는지 김우석의 오른팔을 낚아채듯 팔짱을 꼈다.
이어 김우석이 퇴장하고 김영대가 박주현 옆에 서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박주현은 왼팔로 김영대가 팔짱을 낄 수 있게 포즈를 취했다. 그리고 왼팔로 김영대를 살짝 밀자 오히려 김영대는 박주현에게 떨어지며 거리를 두었다.
이번에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박주현은 김영대의 팔을 가로채듯 팔짱을 꼈고 그렇게 함께 하트 포즈를 만들며 다정한 포즈를 완성할 수 있었다.
한편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 화사한 미소로 등장한 박주현.
▲ 박주현(왼쪽)의 포토타임이 끝나고 김우석의 등장.
▲ 박주현이 왼팔을 살짝 들며 팔짱을 끼기 좋게 포즈를 취했다.
▲ 김우석이 반응이 없자 팔을 가로채듯 팔짱을 끼는 박주현.
▲ 이번에는 김영대와 포즈를 취하는 박주현.
▲ 박주현이 왼팔을 김영대에게 기대고 있다.
▲ 박주현의 팔짱 포즈를 눈치 못 채고 물러나는 김영대.
▲ 결국 박주현은 김우석에 이어 김영대의 팔짱도 먼저 리드했다.
▲ 남자 배우들을 리드하는 박주현의 매력. 드라마에서도 이어집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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