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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8일 김민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민주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김민주는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김민주는 소속사 막내가 된 소감으로 "막내는 처음이라 신기한데 막내로서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9월 1일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배우로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어 "가수는 무대에서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과 호흡할 수 있다. 배우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고 각각의 장점을 들었다.
기억에 남는 생일로는 아이즈원 멤버들과 함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김민주는 "몇 년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 다 같이 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 크레이프 케이크를 준 적이 있다. 그게 기억에 남는다"고 돌아봤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 김민주는 "'금혼령'을 찍으면서 힐링을 많이 했다. 광한루도 가고 궁도 너무 예뻐서 촬영가는 것 자체가 놀러가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금 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나올 '금혼령'을 비롯해 많은 작품에서 인사드리고 싶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민주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세자빈 안씨(안자연)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매니지먼트 숲']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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