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문세윤, 설인아, 찬희가 '2022 KBS 연예대상' MC로 발탁됐다.
'2022 KBS 연예대상'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C로는 지난 2021 KBS 연예대상 수상자인 예능인 문세윤, 배우 설인아, 최근 드라마 '슈룹'에서 활약한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찬희가 맡는다.
본 시상식에 앞서 2022 KBS 연예대상을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과연 그 영광을 얻게 될 팀은?
올 한해 시청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시청자가 직접 뽑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15년째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엔 새로운 멤버 유선호까지 합류하며 신선함을 더한 '1박 2일', 실력파 뮤지션들의 완벽한 무대 구성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시켜주고 있는 '불후의 명곡',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 MC를 맡게 된 '전국노래자랑', 그 외에도 '편스토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각자만의 개성과 차별화된 재미 포인트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과연 어느 프로그램이 수상의 영광을 받게 될지 그 결과가 기대된다.
#. 20주년 'KBS 연예 대상'! 그 어느 때 보다 축하 무대도 풍성!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그 의미에 걸맞게 축하 무대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2022 KBS 연예대상'은 지난 KBS 예능을 되돌아보고, 총망라하는 특별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KBS 예능을 대표하는 예능인들이 콩트에서부터 싸이의 '댓 댓(THAT THAT) 패러디 무대까지. 첫 스타트부터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된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 싱어'에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아기 싱어 팀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캐럴 메들리 무대를 준비한다. 귀염뽀짝한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KBS의 큰별, 故송해 헌정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전국노래자랑 MC로 든든히 자리를 지켜온 故송해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선후배들이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화제의 셀럽들이 떴다! 독보적인 시상자 라인업
올해 KBS 연예대상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드라마 '삼 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K장녀 대표로 떠오른 배우 이하나, 연예계 대표 소식좌 커플 박소현과 산다라박, 웹툰 계의 비주얼 여신 야옹이 작가, 올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로 꼽힌 숏박스, 노래, 댄스, 프로듀싱 능력까지 증명해낸 이대휘와 남다른 힙합 소울을 자랑하며 新고막 남친으로 떠오른 빅나티 등 남녀노소, MZ 세대까지 아우르는 시상자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을 자랑한 잔나비의 최정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예능인들의 축제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다.
[사진 = KBS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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