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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개그맨 김용만에게 결혼 관련 조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9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은 후지산 완전 정복에 나선다. 후지산을 직접 올라간 것에 더해 후지산을 바라보는 공원에서 또 다른 풍경을 즐긴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후지산 투어를 맡은 센 언니들은 후지산 등반에 이어 후지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조동아리를 데리고 간다. 케이블카를 타고 3분 동안 올라가자 보이는 탁 트인 풍경에 모두가 감탄하며 빠져든다. 특히 지석진은 “일본의 스위스를 보는 기분”이라며 입구부터 만족을 표한다.
또한 이들은 후지산을 바라보며 그네도 탄다. 짝꿍끼리 옆에 앉아 그네를 타는 이들은 후지산을 향해 속에 담아둔 말들도 꺼낸다. 이때 이경실은 짝꿍 김용만에게 “너는 이번 생에 결혼은 한 번으로 끝내야 해”라고 조언을 하며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는 전언. 이에 이경실의 조언을 들은 김용만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공식 겁쟁이 남매 지석진과 조혜련은 그네를 타기에 앞서 긴 시간 동안 망설인다고. 과연 이들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후지산을 향해 몸을 던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 TV조선 '여행의 맛'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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