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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소이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연출 이나정)에 출연한다.
2023년 상반기 첫 방송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박소이는 배우 신혜선의 19회차 인생 반지음 역의 어린 시절을 맡았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갖고 천년 가까이 환생을 반복한 반지음은 거부할 수 없는 직진 매력이 빛나는 캐릭터다. 박소이는 탄탄하고 섬세한 연기력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반지음의 어린 시절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할 예정이다.
박소이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소 좋아했던 신혜선 언니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유민 역으로 독보적인 눈빛과 아우라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담보'에 발탁된 그는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올해의 어린이상, 제41회 황금촬영상 아역상을 수상하며 대세 아역임을 입증했다. 그는 드라마 '하이클래스', 왓챠 오리지널 '언프레임드'의 '반디', 티빙 오리지널 '괴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소이는 2023년 1월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에서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된 아빠 박강(권상우)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딸 로희 역을 맡아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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