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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조정치(44)가 실언 논란에 휘말렸다.
조정치는 13일 가수 박기영(45)의 신곡 '사랑이 닿으면' 뮤직비디오 일부를 게재하고 "유부ㄴ 아니 뮤지션으로서 누나의 베드ㅆ 아니 고음이 부럽습니다.. 박기영 ‘사랑이 닿으면’"이라고 적었다.
조정치가 게재한 뮤직비디오에는 박기영이 연기한 베드신 장면이 일부 등장한다. 이를 조정치가 언급한 것인데, 박기영의 신곡을 응원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해도 부적절한 발언 아니었냐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된 것이다.
조정치의 아내인 가수 정인(본명 최정인·42)은 남편의 게시물에 "하아"라고 짤막하게만 댓글 남겼다. 노래의 당사자인 박기영은 "정치야…미안해"란 의미의 댓글을 적었다.
박기영의 신곡 '사랑이 닿으면'은 조정치의 아내 정인이 작곡한 노래다.
한편, 조정치와 정인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조정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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