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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블락비의 유권이 팬의 부탁을 기꺼이 들어줬다.
14일 유권은 사진을 공개하고 "전달완료" "다음부턴 피오 회사나 부대 쪽으로 보내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에는 해병대 제복을 입은 피오가 편지봉투를 전달받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유권은 한 팬에게 편지를 받았지만, 피오에게 대신 전해달라는 내용이었다.
해당 팬이 쓴 편지에는 "유권 오빠 정말 죄송한데요. 혹시 이 편지 피오 오빠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요? 오빠만 믿을게요.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유권은 난색을 표했지만, 최근 피오가 해병대 정기연주회 공연을 위해 블락비 멤버들을 불러모으면서 이때 해당 편지를 전달해준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유권]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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