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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르헨티나가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8년전 월드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 중 메시만 유일하게 대표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HITC는 15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당시 선발 출전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14 러시아월드컵에서 24년 만의 월드컵 결승행에 성공했지만 연장 승부 끝에 독일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아르헨티나는 8년 만에 월드컵 결승행에 성공한 가운데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 중 메시가 유일하게 대표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질월드컵 결승 독일전에서 선발 출전한 자발레타, 가라이, 마스체라노, 라베찌, 이과인 등은 현역에서 은퇴하거나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다. 데미첼리스는 지난달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 감독으로 부임했고 로호와 로메로는 보카 주니어스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가 활약했던 1986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프랑스를 상대로 지난대회 16강전 패배 설욕도 노린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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