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태풍의 신부’ 깊고 진한 감동 OST ‘그렇게 너를 보냈어’ 18일 음원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윤태화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연말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한다.

KBS2 ‘태풍의 신부’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윤태화는 이별테마 수록곡 ‘그렇게 너를 보냈어’ 음원을 18일 발표한다.

신곡은 이별을 맞이해 가슴 아파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윤태화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깊고 진한 감동을 안겨주는 팝발라드 곡이다

‘가지 말라는 그 말도 못하고 그렇게 너를 보냈어’라고 이별의 아쉬움을 전하며 ‘모두 내 탓인것 같아 / 또 울고 울다가 밤새도록 니가 보고 싶어 / 안되는걸 알면서도 이래 / 그냥 널 보낸게 후회가 돼 바보같이’라는 곡 전개가 극중 이별을 맞이한 남녀의 테마곡으로 공감을 이끈다.

신곡 ‘그렇게 너를 보냈어’는 여러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황영화, 육상희, 심규태가 의기투합해 깊은 울림을 통해 감동을 전하며 윤태화의 뛰어난 곡 해석력을 실감할 수 있는 곡으로 선보인다.

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은서연을 주인공으로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다.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등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조합으로 몰입감을 높여주며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윤태화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출연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본능을 일깨우며 시청자 호응을 이끌었다, 2022년 한해 여러 편의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한 가운데 연말 일일 안방극장에 선 굵은 가창력을 다시 한번 전한다.

KBS2 ‘태풍의 신부’ OST 윤태화의 ‘그렇게 너를 보냈어’ 음원은 18일(일) 정오 국내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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