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지우와 마다솜이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고지우와 마다솜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베트남 호찌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6549야드)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고지우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 마다솜은 버디 6개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2022시즌에 데뷔해 2년차을 맞이했다. 아직 둘 다 우승 경험은 없다. 고지우는 탑5 세 차례, 탑10 여섯 차례를 기록했다. 마다솜은 탑10 5차례를 기록했다.
고지우는 KLPGA를 통해 “날씨가 너무 덥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플레이 하면서 집중이 잘 돼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마다솜은 “경기 초반에는 샷감이 좋지 않아 파 세이브만 잘하면서 1라운드를 마무리하자는 생각이었다. 마음을 편하게 가져서 경기 중반부터 샷감도 올라왔다”라고 했다.
이소영, 박현경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이승연, 최예림, 김지현, 김민선7, 이소미, 김민별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다.
[고지우(위). 마다솜(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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