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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풀럼전 선발 제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풀럼을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는 가운데 공격진 변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23일 토트넘의 풀럼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손흥민의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케인과 함께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점쳤다. 또한 호이비에르와 벤탄쿠르가 중원을 구성하고 세세뇽과 도허티가 측면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비진은 로메로, 다이어, 데이비스가 구축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예측했다.
풋볼런던은 '콘테 감독이 히샬리송이 컨디션을 되찾았다고 판단하면 선발 출전 시킬 것이다. 올 시즌 고전하고 있는 손흥민은 선발 출전이 위협받고 있다. 히샬리송은 부상에서 회복한 후 지난 2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손흥민을 대신해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처음 교체 출전했던 지난해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골감각을 과시하기도 했다.
토튼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3무7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9점)에 승점 6점 뒤져있는 가운데 탑4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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