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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미자(본명 장윤희·39)가 알콩달콩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29일 미자는 "대식가부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물의 흔적만 조금 남은 텅 빈 그릇들이 자리했다. 미자의 멘트로 보아 남편 김태현(45)과 함께한 식사인 듯하다. 깔끔하게 마친 두 사람의 한 끼 식사가 괜스레 웃음을 자아낸다.
미자는 지난해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 = 미자]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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