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여섯 번째 멤버 17세 파리타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YG 신인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여섯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6) - PHARITA (Live Performance)'를 게재했다.

하람, 아현, 치키타, 아사, 로라에 이어 여섯 번째 주자로 모습을 드러낸 태국 출신 연습생 파리타는 샘 피셔, 데미 로바토의 '왓 아더 피플 세이(What Other People Say)'를 부르며 청아하고 몽환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17세 어린 나이가 무색하게 깊은 저음과 후렴구에서 시원시원하게 뻗어져 나오는 고음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파워 보컬리스트 역량을 톡톡히 증명했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총 7인의 예비 멤버로 알려져 있다. 한국 멤버 3명, 태국 멤버 2명, 일본 멤버 2명의 구성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YG 측은 파리타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국제 학교를 다녀 모국어인 태국어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출중한 멤버이다. 한국어 역시 다년간 공부해 3개 국어를 소화할 수 있는 연습생"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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