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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앤트맨3'에서 역대급 악역의 탄생을 예고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 측은 2일 오후, 화상 기자간담회 사전 녹화분을 공개했다. 앤트맨·스캇 랭 역의 폴 러드와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나단 메이저스는 정복자 캉 역할에 대해 "마블 멀티버스에 모두 속해 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슈퍼 빌런이자 유일무이한 빌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캉은 변종이 있다는 특이점이 있다. 캉 버전이 여러 개라, 하나로 정의할 수 없다. 이번 '앤트맨3'에선 그중 최악의 변종으로 나온다"라고 귀띔했다.
'앤트맨3'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오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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