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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브릿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부풀어 오른 검은색 라텍스 의상을 입었다.
뉴욕포스트는 이날 “스미스의 특이한 패션은 트위터에서 네티즌의 바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누군가 관심을 필사적으로 원한다…와우”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스미스에게 굴욕이 계속되고 있다”고 썼다.
한 사용자는 “솔직히, 샘 스미스는 내가 살면서 본 사람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사람이다. 진정으로, 이제 지루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미스는 2019년 자신이 논-바이너리(스스로를 남성/여성으로 뚜렷하게 정체화하지 않은 성소수자)라고 발표하며 커밍아웃했다.
그는 지난달 선데이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느꼈던 압박감에서 해방되어 해방감을 느낀다”면서 “엄마는 내가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옳은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레이 미 다운’(Lay Me Down), ‘머니 온 마이 마인드’(Money On My Mind),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라이크 아이 캔’(Like I can),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등으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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