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엔조 페르난데스(첼시)가 조롱받고 있다.
최근 페르난데스가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680만 파운드(1620억원).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다.
첼시는 지난 16일 2022-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후반 18분 도르트문트 공격수 카림 아데예미에게 선제 결승골을 얻어 맞았다.
페르난데스가 조롱을 받는 이유는 이 골 장면에 담겼다.
도르트문트는 빠른 역습을 진행했고, 아데예미가 골을 잡고 질주했다. 그를 밀착 마크한 이가 페르난데스였다. 아데예미는 빠른 스피드로 페르난데스를 무력화 시킨 후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성공시켰다. 페르난데스가 아데예미의 스피드에 밀려 골을 헌납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EPL 최고 이적료의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이 장면에 대해 브라질의 'TNT 스포츠'는 "우버(택시)를 불러라. 엔조 페르난데스가 아직까지 아데예미를 찾고 있다"고 조롱했다.
그리자 팀 동료이자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분노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실바는 "존경심이 부족하다. 조금 더 진지하게 일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