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동우가 '인간 곽준빈'(가제)에 출연한다.
웹드라마 '인간 곽준빈'(제작 샌드박스네트워크)은 모태솔로 복학생의 대학 생활을 중심으로 '진짜 곽준빈'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웹드라마 최초로 칸에 진출한 '좋좋소' 연출자 빠니보틀이 연출은 물론, 각본, 총감독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왓챠 오리지널 '사막의 왕'과 시즌 웹드라마 '강계장' 연출을 맡은 이태동 촬영감독과 '좋좋소'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또한 최근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주인공으로 정식 연기에 도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김동우는 최원빈 역할을 연기한다. 187cm의 큰 키와 중저음 목소리, 매력적인 얼굴의 최원빈은 곽준빈(곽튜브)과 같은 20학번의 복학생으로 자존감이 낮은 준빈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며 찐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동우는 "예전부터 팬이었던 빠니보틀, 곽튜브와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대되고 설레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첫 촬영장을 가보니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의 힘찬 에너지에 힘입어 재밌게 촬영했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결과물도 기대된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우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구독자 수 108만명을 돌파한 웹드라마 '짧은대본'에서 매사에 진중한 캐릭터로, 동덕과 묘한 기류가 흐르는 동국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한 연극 '행복', 웹드라마 '김요한 이야기' '연애미수' '여기서 자고갈래' 등에서 활약했다.
'인간 곽준빈'은 오는 3월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 = 노아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