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낳은 제니퍼 로렌스, 블랙 블레이저 입고 파티 참가 “150만원짜리 M사 힐 신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32)가 미국 배우조합상(SAG) 전야 파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LA의 샤토 마몽에서 열린 W매거진 주최 파티에서 편집장 사라 문베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고혹적인 모습을 뽐냈다.

로렌스는 앞이 훤히 드러나는 블랙 블레이저를 선택했고, 셔츠 없이 스타일링했다. 메리 제인 힐(1,150달러-151만원), 숄더백(3,100달러-409만원)과 함께 멋을 낸 그는 금발 머리를 해변의 파도처럼 연출하고 자연스러운 브론즈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으며 화려한 액세서리는 생략했다.

페이지식스는 27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에 따르면 로렌스는 파티에서 케이트 허드슨, 카밀라 모로네와 같은 스타들과 함께 밤새도록 스킨십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첫 아이 사이(Cy)를 출산한 이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이번에 드물게 파티장을 찾았다.

미술품 딜러인 쿡 마로니와 결혼한 로렌스는 아들 출산을 앞두고 몇 년간 연기를 쉬었지만, 곧 개봉하는‘노 하드 필링스’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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