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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시범경기서 연이틀 안타를 날렸다. 이제 선발등판이 다가온다.
오타니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범경기 중간성적은 5타수 2안타 타율 0.400.
오타니는 1회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등장, 우완 로건 웹으로부터 중전안타를 날렸다. 1루 주자 마이크 트라웃을 3루에 보내는 한 방이었다.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3루타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 그러나 후속 지오 어셀라의 유격수 병살타로 이닝 종료. 오타니는 2루에서 횡사했다.
오타니는 3회 1사 1루서 삼진을 당했다. 이후 교체됐다. 내달 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서 선발투수로 나선다. LA 에인절스는 샌프란시스코에 6-8로 졌다.
[오타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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