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박승환 기자]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 성과를 확인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대결을 갖는다.
롯데와 삼성은 28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양팀 모두 KBO 팀들과의 경기는 이날이 처음. 경기는 9회까지 진행된다.
이날 롯데는 안권수(중견수)-안치홍(2루수)-잭 렉스(지명타자)-한동희(3루수)-전준우(지명타자)-고승민(우익수)-정훈(1루수)-노진혁(유격수)-이정훈(포수)-윤동희(좌익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타자의 경우 양 팀의 합의 속에 1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롯데와 4년 계약금 22억원, 연봉 28억원, 옵션 4억원 등 총액 50억원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은 노진혁은 롯데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 경기에 나서게 된다.
투수들은 지난 27일 3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오키나와에 다시 또는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모두 등판한다. 선발 투수로는 정성종을 시작으로 김진욱, 구승민, 진승현, 이민석, 문경찬, 서준원이 등판할 예정. 올해 '플레잉코치'로 활약하게 될 정태승 코치 또한 복귀 후 처음으로 실전 경험을 갖는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김현준(중견수)-구자숙(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김태군(포수)-김태훈(1루수)-김헌곤(좌익수)-이성규(지명타자)-공민규(3루수)-김재상(유격수) 순으로 출전, 사이드암 투수 김대우가 선발 투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치바롯데 2군과 교류전에서 한차례 승리를 거둔 롯데와 달리 삼성은 오키나와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KBO리그 팀들 간의 맞대결에서 누가 미소를 짓게 될까.
[롯데 자이언츠 노진혁.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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