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원주 DB 프로미가 디존 데이비스(De’Jon Davis)와 계약을 체결, 외국선수를 교체한다.
DB는 28일 "디존 데이비스는 팀 합류 전까지 독일 리그 하이델베르크에서 15경기에 출전해 평균 20분을 뛰며 9.1득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NCAA소속 캘리포니아 밥티스트대학교를 졸업한 데이비스는 터키, 그리스, 독일 등 다양한 유럽 리그를 경험했으며 외곽슛이 강점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DB는 데이비스의 영입으로 외곽 득점력 강화를 통한 국내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DB는 "데이비스는 어제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비자 등 KBL 등록 절차를 마무리 짓는대로 말콤 토마스의 시즌 대체 외국선수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데이비스. 사진 = D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