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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필릭스와 세이브더칠드런의 인연은 지난 2020년 시작됐다. 그는 2020년 6월 세이브더칠드런 해외 결연 후원을 위한 실 팔찌 이벤트 참여하고, 같은 해 9월 1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후원회원 확인서를 공개하며 개인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필릭스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제가 팬분들께 큰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저의 표현, 행동, 노래에 많은 팬분들이 주목해 주시고 영향을 받는 만큼 사회에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세이브더칠드런 활동에 더욱 관심을 두고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한다면 기쁨도 의미도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외 아동 보호를 위해 나눔의 영향력을 펼치는 개인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을 운영 중이다. 3천만 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3년 이내 후원을 약정한 개인 후원자가 대상이다.
[사진 = 필릭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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