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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대한항공이 3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대한항공은 10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KB손해보험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6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25-18, 2세트를 25-22로 따냈다.
승점 1점을 확보한 대한항공(승점 71점)은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1위 자리를 확보했다. 승점 66점으로 2위를 기록 중인 현대캐피탈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승점 동률을 만들어도 최종 세트 득실률에서 대한항공이 앞선다.
대한항공은 3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정규리그 3연패는 2011-2012시즌부터 3시즌 동안 기록한 삼성화재에 이은 2번째 기록이다. 대한항공은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며 플레이 오프를 치르고 올라온 팀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0일 펼쳐진 KB손해보험전에서 2세트를 승리한 대한항공.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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