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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홍현희가 아들 준범의 이유식을 만들다가 손을 베였다고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정형동 대신 현주엽이 출연했다.
이날 현주엽은 홍현희의 다친 손가락을 보며 왜 그랬냐고 이유를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내가 진짜 엄마가 되니까 별의별 경험을 다 한다”라며, “이유식을 만들다가 손을 베였다”라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피가 막 철철 나고 이러는데도 이유식을 만들었다”라며 다친 손을 위로 올린 상태로 끝까지 아이의 이유식을 만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홍현희의 말에 장영란은 “엄마가 되니까 달라졌다”라고, 신애라는 “근데 자기도 좀 돌봐라. 지난번에도 그랬는데 지금까지 안 낫고 있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반면 오은영 박사는 “너무 훌륭한데 너무 애를 쓰면 오래 못 한다”라고 홍현희에게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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