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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윤태영이 여성호르몬 때문에 눈물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10일 밤 케이블채널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운탄고도 마을호텔2’에는 사업가 겸 배우 윤태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윤태영은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라는 노래를 들으며 박상원과 술을 한잔 기울였다.
윤태영은 이문세의 노래를 들으며 “나 이거 듣고 맨날 운다 집에서”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상원이 이유를 묻자 윤태영은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와가지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윤태영이 조달환에게도 그러냐고 묻자 조달환은 “그렇더라. 점점 눈물이 많아지더라”라며 공감했다.
더불어 윤태영은 “난 요새 드라마 보면 그렇게 운다. 엉엉 혼자 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상원이 “난 드라마를 잘 안 본다. 재미가 없다”라고 하자 윤태영은 “다른 배우가 연기 더 잘하니까 질투가 나냐. 본인이 안 하신 건 다 재미가 없냐”고 깐족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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