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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패스 앱(애플리케이션)에서 52종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비서는 국세 고지서 발송 안내,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 건강검진일 등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패스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문서’ 버튼을 누른 뒤 약관에 동의하고 모바일지갑 화면 위 ‘국민비서’ 버튼을 누르면 된다.
SK텔레콤은 내달 19일까지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중 2만5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 1000원을 제공한다.
패스 앱은 국민비서 외에도 주민등록표등본 등 총 58종 정부 전자증명서를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는 ‘패스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입자 수는 약 1800만명이다.
오세현 SK텔레콤 담당은 “다양한 인증, 전자문서 서비스 출시로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SK텔레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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