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39)이 3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조정린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조정린은 "나도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됐다"며 "소감이라기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것 밖에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그 생각뿐"이라고 짧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리포터, 배우, MC, 라디오 DJ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조정린은 '별을 쏘다', '사랑한다 말해줘', '두근두근 체인지', '논스톱5', '열아홉 순정', '밤이면 밤마다'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후 2012년 조정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공채에 합격, 방송 기자로 전향해 화제를 모았다. 문화부를 시작으로 사회부를 거쳐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하는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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