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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로는 2016년 유타주 디어 밸리 리조트의 초급 슬로프에서 발생한 스키 충돌 사고로 인해 은퇴한 검안사 테리 샌더슨(76)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샌더슨은 갈비뼈 4개가 부러지고 외상성 뇌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펠트로 측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하며 맞소송을 냈다.
재판이 열리는 날마다 펠트로는 아름답게 제작된 뉴트럴 계열의 옷을 입고 등장했다. 그의 옷은 자신이 설립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구프’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펠트로가 법정에 처음 출두했을 때, 크림색의 아늑한 청키 스웨터를 입고 헐렁한 갈색 바지를 입었다. 이 스웨터는 595달러(약 77만원)에 판매된다.
법원을 오갈 때 올리브색 롱 코트를 착용한 그는 1,200달러(약 156만원)의 갈색 셀린느 부츠와 248달러(약 32만원)의 선글라스로 룩을 마무리했다.
법정에 출석한 셋째 날, 페트로는 헐렁한 니트 더블브레스트 수트를 선택했다. 재킷 아래에 골지 탱크를 레이어드하여 캐주얼한 느낌을 유지했다.
24일 펠트로는 검은색 폴로 셔츠와 긴 네이비 스커트, 1,450달러(약 188만원)의 검은색 프라다 부츠를 신고 법정에 섰다.
그는 샌더슨이 자신을 치었을 때 처음엔 성폭행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펠트로는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는 동안 뒤에서 이상하게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팰트로는 샌더슨이 뒤에서 다가와 다리 사이로 스키를 밀어 넣었을 때 “얼어붙었다”며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그는 “스키를 타고 있는데 스키 두 대가 내 스키 사이로 들어와서 다리를 강제로 벌렸다. 그러자 어떤 몸이 나를 누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샌더슨은 펠트로에게 3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펠트로는 사고를 낸 것은 샌더슨이라고 주장하며 1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샌더슨의 변호사 크리스틴 반오르만은 펠트로에게 2017년 전 라디오 진행자 데이비드 뮬러와의 성추행 재판에서 승소한 후 1달러의 손해배상금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스위프트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물었다. 그러면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좋은 친구인가요?”라고 물었고, 펠트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펠트로는 “좋은 친구라고 말하긴 어렵고,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아이들을 콘서트에 데려간 적은 있지만 대화를 자주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재판은 오는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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