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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강인은 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오사수나전 출전으로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26경기에 출전해 3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팀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마요르카는 오사수나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교체됐다. 이강인은 오사수나전에서 패스 성공률 67%를 기록했고 두차례 드리블 돌파를 모두 성공했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의 오사수나전 활약에 대해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마요르카는 오사수나전 무승부로 9승6무12패(승점 33점)의 성적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프리메라리가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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