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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음악오피스 ‘숨(SU:M)’이 노량진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숨’은 피아노, 보컬·악기 연습과 성악, 뮤지컬 등이 가능한 개인 음악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노량진 지점은 개인실 규모가 3.5m 천정고의 1.5룸으로 구성돼 있다. 각 실마다 친환경 자작나무로 제작된 어쿠스틱 음향구조의 개별방음 부스를 설치했다. 또 분리된 거실 공간과 개인샤워실도 갖춰져 있다.
최상급 방음문인 에버플레이 방음도어와 추가 방음문, 여기에 내부 추가 방음부스까지 설치해 집중도 높은 연습이나 수업이 가능하다.
장시간 작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신축아파트에 시공되는 공기순환 전열교환기와 실링팬 등 환기시스템 및 개별 에어컨과 바닥 난방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세탁기, 건조기, 제습기, 얼음정수기,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을 구비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자주 끊기는 공용와이파이가 아닌 기가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어 개인 방송 및 크리에이티브 채널 운영에도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숨 관계자는 “노량진점은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 2번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다”며 “공시촌 상권에 위치한 사업지 특성상 각종 편의시설과 가성비 높은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정주여건도 갖춰 숙식연습실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숨]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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